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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1년 8개월, 34회 감정평가사 합격수기 : 김혜란평가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34기 감정평가사 시험에 합격하게 된 김혜란이라고 합니다.
공부기간은 2021년 12월부터 시작은 했으나 12월한달동안은 2차 인강을 들었고 1차시험의 본격적인 공부는 2022년 1월부터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동차를 목표로 공부하여서(6개월만에 1,2차를 목표로 한것이 지금생각하면 미쳤다고 생각하지만 그래서 2023년 2차공부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12월동안은 2차과목인 실무, 이론, 법규 기본강의를 이해하는 것과 무관하게 그냥 쭉 들었스빈다. 그리고 1월부터 1차준비를 제대로 하였고, 1차준비를 하면서 3월초?중반까지 법규스터디를 하면서 밤10시부터 11시까지 한시간동안 안평가사님 서브암기를 하였습니다.

1차시험 준비

2022년 1월부터 4월초에 있는 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했는데 영어는 작년에 미리 받아두어서 1차공부에 바로 돌입했습니다. 저는 전업수험생이었지만 1차까진 사실 많이 느슨해져서 공부를 처음에는 설렁설렁하다가 막판에 이러면 떨어질 것 같아 한달정도는 죽어라 했습니다. 사실 1차시험은 각 과목마다 여러 강사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는 모든 과목을 기본강의만 듣고 문제풀이 강의는 듣지않고 문제풀이는 혼자 했습니다. 인강은 1.3배속정도로 모든 과목 쭉 몰아들었고 기본강의 다 듣고 기본서 혼자 공부 후 문제풀이에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공부하기 싫어서 인강틀어놓고 인강만 주구장창봤습니다. 이 때 공부는 하루에 6~8시간씩 두달정도하다가 막판에는 공부가 너무 모자라서 10~12시간씩 한달정도 했습니다. 기출풀어보면 평균이 겨우 넘는 점수가 나와서 엄청 불안했는데 실전에서도 기출풀었을 때의 점수대로 나온 것 같습니다. 3개월로 1차 시험기간이 짧지만 사실 저는 운이 좋았던 것같고 12시간씩 공부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막판에는 마음졸이면서 공부해서 개인적으로 맘편하게 공부하실거면 4~5개월정도 잡고 공부하시길 추천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별로 없거나 1차시험이 3개월남았다면 내년으로 미루지 마시고 저처럼 그냥 죽어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운좋게 합격할 수 있기에 2차 공부시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3개월만에 1차시험 합격하신 분 많으시 절대 내년으로 미루지 마세요!
회계학(천승호 강사님)
3개월만에 1차시험을 보아야하기에 가장 인강수가 적고 고득점보다는 과락넘기고 평균만 넘겨서 합격하겠다는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이에 적합하다고 생각된 강사님이 천승호강사님이셔서 천승호강사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천승호강사님 또한 수업 중에 회계학은 고득점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 과락을 넘기는 것을 목표로 하신다고 하셨고, 깊게 알려주시기보다 기본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알려주십니다. 그래서 이번 시험에서도 고득점을 하기 보다 과락을 겨우 넘긴 50점 초반밖에 못받았습니다. 만약 저처럼 시간에 별로 없으신 분들은 회계학 고득점보다는 저처럼 과락을 넘긴다는 생각으로 보시는 것이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 2차에 떨어지면 다른 강사님의 회계학 강의를 들으면서 고득점을 노려보려고 계획하였습니다. 회계학은 기본서를 완전히 이해하고 문제를 계속 풀었는데 고등학교 때 수학문제 풀듯이 그냥 풀었습니다. 원래 수학을 좋아해서 회계학 공부가 어렵지 않았고, 재밌었습니다. 수학 좋아하시는 분들은 회계학 어렵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학을 못하신다고 하셔서 겁내실 필요없고 주위 스터디원분들보니 열심히 하면 회계학도 고득점 가능하니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몇 문제 안되고 익숙한 문제가 많이 나오니 문제집 한권을 마스터한다는 생각으로 반복적으로 푸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제학원론(박태천강사님 교재 + 윤철신강사님 교재 및 강의)
경제학원론은 윤철신쌤 교재만 보려고 하다가 어려워서 박태천강사님 교재가 쉬워보여 읽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윤철신쌤 강의를 들었습니다. 또 윤철신쌤께 질문도 많이 드렸습니다. 경제는 이론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문제풀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기본서를 완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점수는 회계학이 더 높았지만 경제가 공부는 더 어려웠습니다. 경제는 이론서를 보고 강의를 듣고나서도 문제를 풀려고 하면 바로 안풀려서 많이 당황했던 과목이었습니다. 이론은 이론대로 익히고 문제는 문제대로 따로 익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또한 문제집 하나를 정해서 계속 반복적으로 푸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경제가 자신없는 과목이었지만 2022년에는 어렵게 나오지 않아 성적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민법(김묘엽 강사님)
김묘엽강사님 강의가 재밌어서 민법강의를 매우 재밌게 들었습니다. 기본서가 매우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기본강의 들었었을 때는 민법 쉽구나 생각했다가 문제집푸니 멘붕이 오더라고요. 사실 경제처럼 멘붕이 오지는 않았는데 기본서는 매우 쉬웠는데 문제는 그 만큼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민법은 모든 분들이 어렵지 않아 하듯이 고득점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점수가 나오는 과목이라 공부하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만큼 꼼꼼하게 공부해야하고 그런 부분이 나오니 기본서는 정말 꼼꼼하게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부원론(윤철신강사님)
부원론은 가장 만만하게 보는 과목 중 하나인데요, 저 또한 시간을 가장 투자안한 과목이었는데 2022년 굉장히 어렵게 나와서 부원론에서 과락으로 떨어진 분들이 많았습니다. 일단 부원론은 기본적인 부분은 완벽하게 암기해야합니다. 2022년 1차 부원론시험에서 어려운 문제는 사실 더 공부한다고 해서 풀수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기본서에 아예 없는 내용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맞출 수 있는 문제는 다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여 기본서를 기본으로 하고 문제를 풀어야합니다. 문제집을 푸는 것도 좋지만 저는 부원론은 회계나 경제처럼 문제집을 반복적으로 푸는 것보단 기본서에 더 중점을 두어야하는 과목이라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기본서를 달달달 외워서 그나마 점수가 나온 것 같습니다.
감관법(이상곤강사님)
감관법은 수험생들이 부원론만큼 신경을 안쓰는 부분이었고 저도 카톡 단톡방을 보고 그냥 2월에 요약강의듣고 외우면 된다고 하여 부원론과 같이 2월중순쯤에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시험전까지 가장 걱정된 과목이 감관법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외울 것이 너무 많아서 강의듣고 한달만에 다른 과목 공부하면서 감관법까지 암기하려고 하니 머리가 터질 것같았습니다. 사실 부원론은 2월중순에 감관법과 같이 공부시작해도 어렵지않게 공부했지만 감관법은 좀더 시간을 투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3월쯤되면 사람들 모두 한달만에 이거 어찌외우냐는 글들이 올라오는데 정말 저도 공감했습니다. 자면서도 외우고 화장실에서도 외우고 죽어라 외워서 겨우 점수 받았습니다. 회계학과 경제는 보통 면과락을 목표로 공부하여 민법과 부원론, 감관법에서 평균을 올려야하니 감관법 암기 미리 시작하셔서 저처럼 마음졸이면서 공부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차 공부

2022년 성적
2023년 성적
저는 사실 제가 감평사 시험의 역사에 남기려고 2022년에 준비하였지만 동차합격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1월에 1차시험 공부하면서 법규스터디를 하루에 1시간씩 하면서 안평가사님 서브를 내용도 모르면서 그냥 외웠습니다. 12월에 실무, 이론, 법규 기본강의를 빠르게 한번 듣고(사실 너무 빨리들어서 이해가 안갔습니다) 1월에는 안평가사님 서브 암기스터디를 하여 1차준비하면서 하루에 1시간씩 암기하였습니다.(하지만 법규 기본강의를 너무 대충 들은 탓에 이해가 안가니 암기가 정말 죽어도 안되더라고요.) 1차끝나고 일주일 딱 쉬고 3개월만에 합격해보겠다고 12~14시간씩 진짜 미친듯이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 2차보고 좀 느슨해져서 하루에 5~6시간정도 공부하다가 10월에 발표일 이후부터는 기본 10시간씩 주말도 없이 기본 10시간 많으면 13~14시간(13~14시간이틀하면 몸살나더라고요...)정도 공부했습니다. 정말 꾸준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로나나 독감으로 아프다고 책을 아예 안본날이 단 하루도 없습니다. 불안해서 아프더라도 조금이라도 공부했습니다.
실무(유도은평가사님)
실무는 그냥 유도은평가사님 강의와 스터디만 들었습니다. 사실 유도은평가사님만으로도 벅차더라고요. 스터디는 2022년 기본강의를 2021년 12월에 쭉 듣고 2022년 1차시험끝나고 3방식강의, 유형별강의, 스터디까지 미친듯이 공부했습니다. 사실 정말 이해도 안갔고 시간이 너무 없어서 문제를 직접 푼 문제가 거의 없습니다. 눈으로 문제보고 풀이를 보면서 이해했습니다. 문제를 푼적이 없으니 답안 작성또한 당연히 해본적이 없죠. 스터디 0기부터 3기까지를 2주만에 하루에 7개씩(7주차씩) 문제보고 이해안되면 그 부분만 인강듣고 그런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지금보면 참 미친 방법이지만 그렇게 해야 스터디까지 다 볼 수가 있더라고요. 물론 이해안되는 부분 정말 많았지만 이해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2022년 2차 떨어지고는 다시 기본서부터 찬찬히 하나하나 보았고, 실무 서브도 만들어서 암기했습니다. 10월발표전까지 기본서 엄청 보고 이해위주로 하였고 발표후부터 아침마다 100점씩 문제를 풀었습니다. 실무는 당연히 과락은 넘길거라고 생각했으나(평소 스터디때는 평균을 올리는 과목이었습니다.) 이번 실무시험이 어려워서 과락을 운좋게 당연히 넘겼습니다. 2차시험은 어떤과목이 어렵게 나오고 어떤과목이 쉽게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세과목 모두 골고루 공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분은 실무 과락만 넘기는게 목표라고 대충 공부하시던데 그럼 시험어렵게 나오면 바로 과락나올 수 있으니 탄탄하게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2022년,2023년 스터디 문제를 두번씩 모두 풀었고, 나중에는 눈으로 보아서 문제를 거의 암기했습니다. 실무는 보다보면 강사님마다 푸는 방법이 다른 부분이 많은데 그런 짜잘한 논점까지 외운다기 보다 기본에 충실하고 기본적인 것을 모두 외우는 것이 중요하며 모르는게 나왔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목인 것같습니다. 저도 짜잘한 논점까지 세세하게 모두 공부하려고 하니 시간도 오래걸리고 힘들었는데 기출문제 풀어보면 막상 그렇게 짜잘한 논점은 다른 사람들도 모르고 강사님들마다 다르게 알려주시는 것도 많아 왜 내가 이렇게 풀었는지 설명을 잘 쓰면 점수를 받을 수 있기에 그런 대처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론(지오평가사님+김아인평가사님)
이론은 제가 1차끝나고 실무, 법규에 치여 2022년 2차셤 한달전부터 공부했습니다. 그냥 지오평가사님 기본서한번읽고 기출문제집한번읽으니 2차셤날이더군요... 2022년 2차가 어려웠지만 그것치고도 지금 생각하면 이론 정말 못썼습니다. 이론은 기본서나 기출문제집읽을 때는 '음~ 그렇지'하고 이해가 되더라도 직접 써본적이 없기에 실제 시험에서는 정말 아무것도 쓸수가 없었습니다. 이론은 직접 써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2차 시험이 논술이기에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와 법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는 것과 쓸 수 있는건 정말 다릅니다. 꼭 써보고 스터디도 직접 답안제출하면서 공부하세요! 안그럼 실전에서 정말 당혹스럽습니다. 지오평가사님 강의를 2022년 2차까지 듣고 셤봤으나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막막해서 김아인평가사님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오평가사님 스터디 첨삭이 마음에 안들어 김아인평가사님이 꼼꼼하시다는 합격수기를 보고 듣게 되었습니다. 김아인평가사님은 정말 꼼꼼하시고, 또 지오평가사님은 여러 견해를 알려주셔서 정리가 잘 안되었는데 이런부분을 개인적으로 질문드리면 정말 잘 대답해주셔서 너무너무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지오평가사님 강의듣고 방황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그럴때 김아인평가사님 강의들으면 정말 도움 많이 됩니다. 이론은 시간투자를 많이 한 과목이 아님에도 성적이 잘 나와서 저에게는 효자과목이었습니다. 스터디때는 사실 점수가 많이 안나왔으나 실전은 점수가 잘 나왔는데 이론이 원래 이런 과목이라고 하더라고요 스터디때 성적 안나온다고 절대 이론 포기하지 마세요. 스터디는 채점기준이 명확하야해서 그 기준이 아니면 점수를 부여하지 않지만 실전에서는 그렇지 않으니까요!
법규
법규는 정말 안평가사님께 절하고 싶은 과목입니다. 1차끝나고 3개월만에 합격해보겠다고 모두 서울법 2023년 올패스 결제할때 2022년 올패스결제 후 법규는 강정훈평가사님 강의를 3개월만에 못할 것같아 법규만 따로 안평가사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근데 그게 저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법규는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공부해야되는지 막막해하는 과목입니다. 근데 저는 안평가사님 기본강의 (12월한달동안 실이법 기본강의 모두 들어야해서 이해는 못했음)듣고 1차준비하는 3달동안 1시간씩 암기스터디하고 1차시험 후 안평가사님 교재보면서 하나하나 혼자 이해했습니다. 그게 저는 실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이해안되면 차라리 기본강의를 다시 들었어야했는데 시간이 없다고 생각해서 혼자 끙끙거리면서 이해하고 이해안되면 무조건 안평가사님께 질문드렸습니다. 정말정말 이상한 질문 엄청 많이 드렸는데 안평가사님이 그때그때 모두 성실하게 답변해주셔서 아직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ㅡㅠ 안평가사님 서브 이해겨우하고 문제풀이는 한달정도 남은 시점에 몰아서 보았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푼게아니라 문제보고 답안보고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하루에 3주차씩 몰아서 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그렇게 공부한것치고 48점으로 좋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이건 정말 순전히 안평가사님 덕분이었습니다. 이후 저는 법규를 다시 찬찬히 해보겠다고 강정훈 평가사님 강의를 다시 들었습니다. 근데 그 이전에 안평가사님 강의들은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제 스터디원분들 중 강쌤 강의듣다가 이해안되서 안평가사님 강의듣고 이해하시는분들 정말 많았습니다. 만약 법규가 어렵거나 방황중이시라면 안평가사님 정말 추천합니다. 랜드잇 합격수기라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정말 추천드립니다. 안평가사님은 서브도 이미 만들어져있고, 문제와 답안이 굉장히 정형적이어서 길잡이가 되기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강정훈평가사님은 답안 그때그때 다르고 배점에 맞는 답안을 주시지 않기에 방황하게 될 수 있습니다.
강정훈평가사님 강의 제대로 따라가면 정말 고득점할 수 있습니다. 근데 안평가사님 강의로도 50점 후반 잘하면 60점 넘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서브가 만들어져 있어서 시간절약이 많이 됩니다. 제가 서브는 <안평가사님 서브+강정훈평가사님 수석제자서브+나만의 정리> 이렇게 정리했는데 정말 오래걸렸습니다. 그래서 그냥 시간없으면 안평가사님강의듣고 서브암기하면 정말 정말 시간이 많이 단축됩니다. 2차는 1차이후 유예면 1년 3개월정도 시간이 있지만 생각보다 공부하다보면 시간이 부족하기에 빨리 공부방향을 잡고 공부에 매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안평가사님 법규강의가 저에게는 법규의 길잡이 되어주었고 따라서 실무에도 투자할 시간이 많았던 것같습니다.

PS

2차는 여러강사님 강의 많이 듣던데 랜드잇강사님들은 대체적으로 공부방향을 잡는데 정말 좋고, 시간을 단축하기에 좋습니다. 강사님들마다 공부스타일이 다른데 일반적으로 장수하신 강사님들은 제가 느끼기에 그 강사님 따라가면 장수할 것같이 많은 양의 공부량을 주시더라고요 근데 랜드잇강사님은 모두 단기합격하셨는데 공부하다보면 정말 핵심만 쏙쏙 알려주십니다. 그래서 공부방향을 빨리잡고 이 과목은 이렇게 공부하면 되는구나라는 것을 빨리 느낄 수 있습니다. 2차는 논술시험이기에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공부하시다가 공부방향을 못잡겠다고 생각되시거나 단기에 합격하고 싶으신 분들은 랜드잇 강의 정말 도움 많이 되니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제 서브올린 것은 제가 나중에 추가한 부분이 있는데 그건 한글로 수정하지 않고 서브노트에 연필로 작성해서 완벽한 서브가 아니니 모두 참고정도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정평가사시험은 제가 느끼기에 좋은 머리를 요하지 않습니다. 수능시험같은 경우는 수학을 예로 들면 하나의 공식으로 여러 문제를 응용해야하기에 문제응용력이나 좋은 머리가 작용할 수 있지만 감정평가사시험은 논술형이고 내가 하나를 알면 쓰는것이고 모르면 못쓰는 것이라 응용능력이 그렇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무식하게 공부하면 모두 가능한 시험입니다! 좋은 머리보다는 끈기와 노력이 필요한 시험입니다. 저는 2022년까지는 저녁먹고 나가서 30분씩 산책하였으나 2023년에는 그 시간도 모자라서 정말 앉아서 공부만 했습니다.
그럼 감정평가사시험을 준비하시는 모든 수험생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